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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글로벌 매크로 경제의 흐름을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통찰로 꿰뚫어 보는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의 에세이를 정리해 드립니다.

고환율·고금리의 뉴노멀과 대외 변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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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3-24 14:22 조회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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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고금리의 뉴노멀과 대외 변수의 중요성


2026 1 1

원문 : https://www.facebook.com/share/p/1XrxSbNgs3/

 

개요

2026년 초, 달러-원 환율의 일시적 하락 이후 재반등하는 상황에서 과거 사례(2016, 2022)를 통해 환율 안정의 조건을 분석합니다. 국내적 노력만큼이나 미 연준(Fed)의 스탠스 변화와 엔화 향방이 핵심이며, 고환율이 고금리를 견인하는 '3() 현상'의 장기화 가능성을 경고합니다.

 

주요내용

  • 환율 안정의 역사적 조건:

    • 2016: 중국의 시장 개입과 더불어 미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현저히 늦추며(4회 예고 → 1회 실행) 달러 강세가 꺾임.

    • 2022: 레고랜드 사태 등 대내적 위기 속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와 일본 엔화의 강세 전환이 원화 안정을 측면 지원함.

  • 현재의 불안 요소 (엔저의 지분): 일본 당국의 개입 예상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156~157)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엔 약세-원 강세' 구도가 형성되며 대외적 차원에서의 환율 하향 안정화가 제약받고 있습니다.

  • 금리와 환율의 동행 (H4L): 환율이 과거의 낮은 레벨로 돌아가지 못하는 '뉴노멀'에 진입했다면, 금리 역시 과거의 저금리로 복귀하기 어렵습니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를 자극하여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를 방해하는 핵심 기제로 작용합니다.

 

인사이트

  • 환율은 '상대적' 가치: 국내 안정화 정책도 중요하지만, 결국 달러의 힘을 빼는 연준의 태도 변화와 우리와 동조화된 엔화의 강세 전환 없이는 원화 홀로 안정을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엔화 강세로의 전환 여부가 올해 환율 향방의 가장 중요한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 저금리 회귀에 대한 환상 버리기: 'Higher For Longer(H4L)'는 더 이상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상수가 되고 있습니다. 고환율이 고물가를 만들고, 이것이 다시 고금리를 지지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공급/수요 관점의 시각: 달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반면, 엔화나 원화 등 비달러 통화의 매력(수요)은 대외 금리 차와 경기 우려로 인해 낮은 상태입니다. 대외 환경의 '훈풍'이 불어오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자금 운용과 금리 상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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