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vs 행정부 정면충돌: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논쟁 > 오건영 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건영 에세이

거친 글로벌 매크로 경제의 흐름을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통찰로 꿰뚫어 보는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의 에세이를 정리해 드립니다.

연준 vs 행정부 정면충돌: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논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3-24 14:34

본문

연준 vs 행정부 정면충돌: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논쟁

 

2026 2 19

원문 : https://www.facebook.com/share/p/1abR8H5Bvm/

 

개요

설 연휴 직후 공개된 1 FOMC 의사록과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강성 발언을 통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를 고리로 연준 내부의 분열과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

  • FOMC 의사록의 매파적 본색: 1월 의사록에서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되었습니다. 서비스(슈퍼 코어) 물가의 재상승과 이란 갈등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이 물가 재점화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유동성의 이동 (테크에서 원자재로): 시장을 주도하던 M7 등 대형 기술주가 주춤하는 사이, 풀려있는 시중 유동성이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 자산으로 이동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 관세를 둘러싼 정면충돌: 뉴욕 연은이 "트럼프의 관세는 결국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떠안는다"며 행정부의 논리를 정면 반박하는 보고서를 내자, 행정부(캐빈 해싯)가 이를 '수치스럽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 AI 만능론에 찬물 끼얹은 연준: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AI가 단기간에 물가 안정과 금리 인하를 이끌지 못한다"고 못 박으며, 차기 연준 의장 내정자(워시)와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우는 'AI 생산성 혁명론'을 반박했습니다.

 

인사이트

  • 금리 인하 기대감의 후퇴: 행정부는 고용 둔화를 이유로 강력한 금리 인하를 압박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경계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노이즈가 심화될수록 채권 및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불가피하게 높아질 것입니다.

  • 시장의 내러티브 변화: AI가 모든 거시경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낙관론이 연준 내부에서부터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는 맹목적인 성장주 쏠림 현상에 경종을 울리는 시그널입니다.

  • 인플레이션 방어력의 중요성: 관세 장벽, 지정학적 에너지 위기, 끈적한 서비스 물가가 겹치며 '높은 물가와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에서 벗어나 원자재나 전통 가치주 쪽으로 유동성이 이동하는 징후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5
어제
1
최대
57
전체
5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