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이 낮아지는 시기, 암초를 조심하라: 연준의 분열과 유동성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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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3-24 14:31 조회 17 댓글 0본문
해수면이 낮아지는 시기, 암초를 조심하라: 연준의 분열과 유동성 해법
2026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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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며 '시장의 해수면'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숨어있던 리스크(암초)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2026년 2월 초, 미 연준(Fed) 내에서는 금리 인하의 속도와 대차대조표 축소(QT)를 두고 인사들 간의 견해차가 극명하게 갈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요내용
- 보먼 부의장의 신중론 (매파적 회귀): 친트럼프 인사이자 금리 인하 지지자였던 미셸 보먼 부의장이 노동시장 안정을 근거로 "금리 인하에 신중하자"며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는 3차례 인하 후 정책 효과를 지켜보자는 '매파적 전향'으로 풀이됩니다.
- 마이런 이사의 공격적 인하론: 반면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연내 1% 이상의 파격적 금리 인하를 주장합니다. 그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인 수급 불균형보다는 '측정 방식의 특이점(Quirks)' 때문이라며, 고금리 유지가 오히려 경제에 해가 된다고 분석합니다.
- 대차대조표 축소(QT)와 규제 완화: 트럼프 측 인사들이 선호하는 대차대조표 축소가 임박한 가운데, 마이런 이사는 유동성 위축을 방어하기 위한 '금융 규제 완화'를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 원자재 시장 모니터링: 2006년 '버냉키 쇼크' 당시처럼 유동성이 원자재 시장으로 쏠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시나리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인사이트
- 유동성 공급 주체의 전환 (Fed → 시중은행): 연준이 자산 규모를 줄여 유동성을 흡수하더라도, 금융 규제 완화와 장단기 금리차 확대를 통해 시중 은행이 대출을 늘리게 유도함으로써 전체 유동성을 유지하려는 전략적 포석이 깔려 있습니다.
- '금융감독 담당' 보먼의 역할: 보먼 부의장이 규제 완화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연준발 유동성 흡수를 민간의 대출 확대로 상쇄하기 위한 밑작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 시장 금리와 인하 기대의 괴리: 트럼프의 '1.5% 인하' 요구와 연준 내부의 신중론 사이에서 시장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폭 자체보다,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유동성 공급이 시장의 하단을 지지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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